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또래상담자 양성교육 기초과정 마쳐
오예자 2022-07-0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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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부모또래상담자 양성교육 기초과정을 용인시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달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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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또래상담자 양성교육 기초과정 수료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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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또래상담자 양성교육 기초과정 운영사진 

 

  부모또래상담자란 건강한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또래상담의 정신을 지역사회로 확장시키는 활동으로 소정의 훈련을 받은 부모가 주위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모나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공감과 경청의 대화를 통해 지지하는 마을공동체 단위의 촘촘한 심리적 안전망을 조성하는 역할을 하는 지역사회 봉사자이다.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2022년 부모또래상담자 양성교육은 기초과정 4주, 심화과정 8주 총 12주간 이뤄진다. 이번 부모또래상담 기초과정에서는 자기 탐색과 관계 탐색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경청·공감하기, 도와주기 등의 부모또래상담 활동에 기본적인 상담 기술에 대하여 배웠다. 그리고, 부모또래상담자 양성교육 기초과정을 수료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9월 15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될 심화과정에서는 감정 인식하기, 감정 조절하기, 내적 감정 찾기, 외적 자원 찾기 등의 여러 가지 상담 기술을 배우고 모의 사례에 대한 실습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심화과정까지 수료한 부모또래상담자는 위촉심사를 거쳐 2023년도에 부모또래상담자로서 다양한 활동하게 된다. 

 

  이번 부모또래상담 양성교육 기초과정에 참여한 참가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나와 타인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고, 공감과 경청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방법들을 배웠다. 지역사회에서 부모또래상담자로서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기초적인 상담 활동을 하게 될 생각을 하니 앞으로의 심화과정 교육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기 부모또래상담자는 매월 사례 및 활동회의, 센터 아웃리치뿐만 아니라 대면소통이 어려운 부모들을 위한 온라인상담 활동(네이버카페 : 부모또래 힐링숲) 등 지역사회 생활밀착형 상담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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