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라트비아 현대도자센터, 우리나라와 발트 3국 간 ‘현대 도예 전시 교류’ 위해 맞손
○ 우리나라-발트 3국(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현대 도예 작품 관람 기회 제공
- 2022.9.30.~2023.2.19.,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발트 3국 현대도예전
‘안전한 지평선: 발트 현대도예’ 개최
- 2023년 중 발트 3국에서 ‘한국현대도예순회전’ 개최 검토
서정혜 2022-07-2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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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과 라트비아 현대도자센터(Latvian Centre for Contemporary Ceramics)20일 서면으로 우리나라와 발트 3(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사이 국제 현대 도예 전시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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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1)+Viive+V%U00E4ljaots_(Innocent)+dreamers_Stoneware_36x39x28cm_2022_Estonia

 

이번 협약은 -발트 3국 수교 30주년(2021)’을 맞아 양 지역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도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1년 설립된 라트비아 현대도자센터는 다우가우필스 시립 마크 로스코 아트 센터(Daugavpils Mark Rothko Art Centre) 내 위치한 라트비아 문화예술기관으로 현대 도자 관련 심포지엄(symposium), 비엔날레(biennale), 워크(workshop) 등 다양한 국제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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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2)+Katerina+Geiduka_Way+out+of+the+dark_Porcelain,+hand+built_23x25x24c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올 930일부터 내년 219일까지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열리는 발트 3국 현대도예전 안전한 지평선: 발트 현대도예(Safe Horizons: Baltic Contemporary Ceramics)’2023년 발트 3국에서 예정돼 있는 한국현대도예순회전개최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 내용은 전시 기획 작가 섭외 작품 선정 전시 공간 제공과 연출 전시 운영 개막식을 포함한 전시 관련 행사 기획과 운영 도록 제작 등 전시 홍보와 후원 기관 확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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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3)+K%U00E4rt+Seppel_Seisund+I_stoneware_39x25x13cm_2020_Estonia

 

안전한 지평선: 발트 현대도예전시에는 발트 3국 작가를 대상으로 라트비아 현대도자센터, 에스토니아 도자협회, 리투아니아 작가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공모전에서 선정된 현대 도예 작가 75(3개국 각 25)이 참여해 총 75점의 다양하고 이색적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해외 문화예술기관과의 지속적인 전시 교류로 경기생활도자미술관의 국제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 현대 도자 예술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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