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문화 소외 계층 위한 ‘2022 공예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청소년, 노인,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한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목적
- 공예가들이 직접 사회복지관, 다문화지원센터 등 복지시설 15곳 방문
- 도자공예, 금속공예, 유리공예 등 기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서정혜 2022-08-0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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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이 이달부터 11월까지 청소년, 노인, 다문화 가족 등을 위한 ‘2022 공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공예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중 하나로 도내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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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_공예+교육+프로그램

 

프로그램에는 지난달 공모에서 선정된 공예가 8팀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공예 교육 전문 강사단등록 공예가 7팀 등 총 15, 공예가 60여 명이 참여한다. 각 팀은 도내 복지시설 15곳을 찾아가 기관별 10여 명을 대상으로 도자공예, 금속공예, 유리공예 등 맞춤형 공예 교육을 진행한다.

이달 교육 프로그램은 수원 바다의별직업재활센터 고양 흰돌종합사회복지안산 다함께돌봄센터(수정한양가치키움터) 포천 선한다문화가정지원센터 여주 다산하늘센터 안양 율목종합사회복지관 등 6곳에서 진행된다.

연리문(練理紋, 여러 가지 다른 색의 흙을 섞어 장식을 한 도자기) 기법을 이용한 생활 식기 만들기’, ‘빛과 향이 있는 캔들(candle) 홀더(holder)와 인센스(incense) 홀더 만들기등 다양한 과정이 준비돼 있다.

9월에는 양주 가족지원센터 광주 성분도보호작업장 의정부 장암종합사회복지관 용인 기흥직업지원센터 이천 가족지원센터 화성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등 6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여건 등의 이유로 문화 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웠던 도민들을 위해 준비했다앞으로도 소외계층의 문화 격차를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 말했다.

한편, 재단은 9월부터 운영하는 공예 교육 프로그램 참여 기관 3곳을 선착순 추가 모집 중이다. 신청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www.csic.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144@kocef.org)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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