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돌봄교실에서 재능을 나눌 대학생 40명을 모십니다"
- 용인특례시, 아동 학습 지도할 대학생 오는 22일까지…매달 약 130만원 지급 -
오예자 2022-08-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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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오는 22일까지 아동돌봄교실에서 학습 도우미로 재능을 나눌 대학생 4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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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시 출범 시청사 전경 드론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이 줄어 학습격차가 발생한 아동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대학생들에겐 일자리를 지원하는 '돌봄 아동-대학생 매칭 학습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만 39세 이하 대학생, 휴학생, 대학원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47곳에서 하루 4시간씩 시간제 학습 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시는 생활임금 1만 820원을 기준으로 매달 약 130만원의 임금을 지급한다.

 

앞서 시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초등학교 돌봄교실 39곳에 대학생 55명을 학습 도우미로 파견했다.

 

대학생 참여자와 돌봄교실 39곳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약 93%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의 학습을 도와 성취감을 느끼고자 하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 돌봄공백 해소와 청년들의 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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