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성호박물관 개관 20주년 맞아 성호국제학술대회 개최
성호 이익 선생 정신·학문 현대적 계승…국·내외 성호학 연구자 대거 참여
이민근 시장“성호 이익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성호학 연구 방향 제시하는 계기 되길”
김완규 2022-10-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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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성호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13~14일 이틀간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2022년 성호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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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안산시, 성호박물관 개관 20주년 맞아 성호국제학술대회 개최 (1)

선 후기 대학자 성호 이익선생은 유년 시절부터 평생을 안산에 거주하며 실학 사상을 꽃피웠으며, 안산시는 성호 이익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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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안산시, 성호박물관 개관 20주년 맞아 성호국제학술대회 개최 (2)

상록구 성호공원에 위치한 성호박물관은 2002년 개관 후 2004년부터 성호 이익 선생의 정신과 학문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성호학술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성호학회와 다산연구소 경기실학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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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안산시, 성호박물관 개관 20주년 맞아 성호국제학술대회 개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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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안산시, 성호박물관 개관 20주년 맞아 성호국제학술대회 개최 (4)

첫째 날에는 성호학의 원형과 글로벌 인문학으로의 확장을 주제로 정만조 전 성호학회 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역사서학’, 둘째 날에는 문헌철학등 총 4부의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국내 연구자뿐만 아니라 마리온 에거트(보훔 루르대학교), 도널드 베이커( 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카타오카 류(동경대) 등 해외 학자들도 발표자로 참여해 수준 높은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성호 이익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성호학 연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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