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아가랑 그림책과 놀자! 용인중앙도서관 만2~4세 독서습관 만들어줍니다 서정혜 2014-11-28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중앙도서관은 12월 17일과 18일 오전 11시부터 약40분 동안 어린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영유아 대상 독서프로그램 ‘엄마랑 아가랑 그림책과 놀자’를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영유아(24개월~48개월)와 보호자 선착순 20쌍이며, 참가신청은 12월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엄마와 아기가 함께 그림책을 읽고 패널 시어터(Panel Theater) 체험활동을 통해 책 속 주인공이 되어 보는 독서활동이다. 영유아 어린이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하여 생애초기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동화 구연가이자 그림책 놀이 전문가인 전혜영, 문양희 씨의 재능 기부로 진행하며, 12월 17일에는 눈오는 날 (외국창작동화)을 주제도서로 정해서 겨울 눈 놀이 체험활동을 하고 12월 18일에는 커다란 순무(러시아 민화)를 주제도서로 뿌리열매 알아보기 체험활동을 전개한다. 패널 시어터는 연기자(공연자)가 패널(보드) 앞에 서서 그림인형을 붙였다 떼었다 하면서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연극이다. 부직포 종이에 그림을 그린 후 잘라 낸 그림인형을 부직포 원단에 붙였다 떼었다 하면서 다양한 동작을 통해 경험의 폭을 넓혀가는 교육이 가능해 영유아 대상의 통합적인 그림책 지도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패널 시어터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동화를 언어와 신체로 체험, 책 읽는 즐거움을 오감으로 느끼고 상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yongin) 도서관 소식에서 자세한 내용을 참조할 수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자녀 일기쓰기의 힘 발견하세요 14.12.02 다음글 용인문화재단, ‘2015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 설명회로 지역 예술가들과 공감대 형성 14.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