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근 의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성 점검 ○ 2022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행정사무감사 - 무분별한 외래어 남용 지적 및 행정사무감사 적시 자료제출 요구 서정혜 2022-11-07 18:5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병근(국민의힘, 수원11) 의원은 7일(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을 대상으로 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무분별한 외래어 남용을 지적했다. 221107 문병근 의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민주시민교육 방향성 점검 문병근 의원은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정부와 교육청의 민주시민교육을 담당하는 부서가 변경되는 등 전반적으로 민주시민교육 체계가 위축되는 실정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민주시민교육이 특정 이념에 대한 편향성 논란에서 시민들이 가치중립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교육으로 새롭게 구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민주시민교육은 관련 조례에 따라 추진하고 있으며 의회에서 방향성을 잡아준다면 경기도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답변했다.또한 문 의원은 행정에서 빈번하게 사용하는 외래어 남용 문제에 대해 “업무보고에 외래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무분별한 외래어 남용은 의사소통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고유의 언어문화를 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공공기관에서부터 외래어 사용을 줄이고 우리말 사용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이를 도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적극적인 홍보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이에 김제선 평생교육진흥원장은 외래어 사용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끝으로 문 의원은 “지방자치법과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라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자료를 요구하였는데 부실한 자료를 제출하거나 이유없이 자료제출을 거부하고 있다”고 질타하며 요구 자료를 적시에 제출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윤충식 의원, 국가 및 도지정문화재 특별 안전 관리 철저 주문 22.11.07 다음글 청미도서관, 북스타트 부모교육 「그림책 책놀이 육아」운영 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