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상주단체, 찾아가는 교육연극 ‘용감한 내 친구’ 실시 사다리연극놀이 연구소, 백암초 수정분교에서 4회에 걸쳐 교육연극 진행 서정혜 2014-12-03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의 상주단체인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는 처인구에 위치한 백암초등학교 수정분교에서 11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14명의 전교생과 함께 ‘나와 우리의 권리를 위해 당당히 앞장선 용감한 내 친구’라는 주제로 교육연극을 진행했다. 2013년부터 용인문화재단의 상주단체로 활동해온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는 1998년에 출범해 연극놀이에 대한 연구와 연극놀이를 통한 공연, 교육을 실천해왔으며, 20여명의 연극놀이 전문교사와 연구원들이 직접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전 연령층과 만나면서 여건과 현실에 맞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80분씩 4회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연극은 학생들이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인권’을 주제로 하여 최초의 어린이 선언문을 발표한 소파 방정환 선생을 비롯한 어린이 노동운동가 이크발 마시흐 등의 이야기를 다뤘으며, 어린이의 권리, 진정한 자유와 평등, 나의 가치관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을 진행한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 강사는 “매번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를 방문했다”며,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고마웠고 순수한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재)용인문화재단 <주민용인> 수강생 전시회 개최 14.12.03 다음글 용인시,‘1가구 1인 심장안전지킴이 양성’교육 실시 1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