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 외부 슈퍼비전 운영 오예자 2022-11-24 13: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3일 위기청소년에게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하는 청소년동반자 대상으로 ‘제9차 청소년동반자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슈퍼비전에는 한양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하정희 교수를 초빙해 고위험군 사례를 이해하고 개입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청소년동반자 외부 슈퍼비전’은 관내 청소년의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에 효과적으로 개입하기 위해 외부전문가를 초빙하여 자문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9번에 걸쳐 실시되었다. 올해 진행한 슈퍼비전에 모두 참여한 한 청소년동반자는“위기상담을 하다보면 소진이 되고 상담의 방향성으로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 센터에서 진행해준 슈퍼비전 덕분에 고위험군 청소년들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상담 중 생기는 어려움들에 자문을 받을 수 있어서 올해도 청소년동반자로 상담을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동반자는 매년 관내 만 9~24세 청소년 중 우울, 불안, 자살·자해 등 심리, 정서적 문제를 호소하는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상담이 필요하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https://www.yiyf.or.kr/yongin1318)를 참조하거나 031-324-9300(청소년전화 1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상상플러스아카데미 <포근포근 겨울특강> 진행 22.11.24 다음글 기흥구, ㈜권지단교육서 한부모가정 자녀 15명에 1년간 학습 프로그램 후원 2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