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예술가의 산실‘죽전야외음악당 페스티벌’성황리 개최 용인지역의 새로운 축제문화 서정혜 2013-09-13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노래부문 한순엽 씨, 장기부문 모듬북퍼포먼스 천검팀 시즌2 스타킹 대상 수상 - 시즌3에서는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수준 높은 대학 음악 동아리 및 댄스 동아리 출연 (재)용인문화재단(상임이사 김혁수)은 지난 9월 7일(토) 죽전야외음악당 페스티벌 시즌2 스타킹을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 아래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시즌2 스타킹은 용인 시민의 노래와 장기를 뽐내는 자리로 실력 있는 시민들이 다수 참여하여 맘껏 자신의 기량을 뽐내는 자리가 되었다. 본선 진출자 10명(팀)이 출전을 하여 노래를 비롯하여 풍물패, 개그, 북퍼포먼스, 색소폰, 플롯 등의 다양한 장기를 보여 주었으며 영예의 대상은 노래부문 한순엽(용인시 수지구)씨가 장기부문은 천검(용인 청소년 모듬북팀)이 수상했다. 이밖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등 총 10명의 팀에게 총 26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됐다. 용인문화재단은 이번 경연의 열기를 10월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10월 5일(토)에 개최되는 시즌3 대학동아리 경연 대회에서는 대학교 음악 및 댄스 동아리들의 신명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서류 및 영상 접수를 통해 총 5개 동아리를 선정했으며 대학가에 실력 있는 팝핀 댄스, 록밴드, 어쿠스틱밴드, 중창단이 모여 한껏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학 동아리 경연은 시상금도 시즌2에 비해 업그레이드되어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의 푸짐한 상금이 주어진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상임이사는 “용인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숨겨 놓은 실력에 다시 한 번 놀랐다”며 “재단 중점 사업으로 시민 아티스트를 지원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보다 다양한 루트를 통해 시민들의 끼와 장기를 펼칠 수 있는 장을 다양하게 마련해 시민이 예술가가 되어 모든 시민이 능동적으로 예술을 즐기는 문화예술도시 용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013 용인 뮤지엄 파크 페스티벌 13.09.16 다음글 용인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교육프로그램 운영 13.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