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문화가 있는 날 <정오의 문화 디저트> 나른한 오후가 시작되는 정오, 다양한 공연으로 에너지 충전 서정혜 2015-01-21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1월 28일, 2월 11일, 2월 25일, 총 3회에 걸쳐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 내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시민 및 행정타운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용인시 문화가 있는 날 <정오의 문화 디저트>를 개최한다. ▲ 드럼 연주자 필윤 나른한 오후가 시작되는 정오,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의 에너지를 충전해줄 <정오의 문화 디저트>는 ‘뮤지컬 디저트’, ‘개그 디저트: 옹알스’, ‘재즈 디저트: 필윤밴드’로 진행된다. ▲ 이태원 첫 번째 공연인 1월 28일 ‘뮤지컬 디저트’는 용인에 거주하고 있으며, 명지대학교 영화뮤지컬학부장으로 재직 중인 한편, 뮤지컬 <명성황후>의 주인공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태원과 함께한다. <브로드웨이 42번가> 중 ‘Go into your dance’, <명성황후> 중 ‘나 가거든’, <맘마미아> 중 ‘Dancing Queen’ 등 유명한 뮤지컬 노래를 멋진 라이브로 만나 볼 수 있다. ▲ 옹알스 2월 11일 공연은 넌버벌 퍼포먼스 코미디 팀 옹알스가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권위의 공연 축제인 영국의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2010년, 2011년 2년 연속 별 5개(2,000개 팀 중 TOP 12 진입)라는 최고 평가를 받았으며, 2014년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디렉터 초이스를 수상한 옹알스는 2012년 10월 용인문화재단의 <5락(樂) 콘서트>에 출연하기도 했다. 마지막 공연인 2월 25일 <재즈 디저트>는 미국 버클리 음대를 졸업했으며, <재즈앤더시티>를 집필했고, 현재 상명대학교 대학원, 백석대학교 등에서 외래강사로 활동 중인 드러머 필윤이 만든 재즈밴드인 필윤밴드가 출연한다. 아름다운 재즈 선율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이 날 공연의 프로그램은 ‘보스턴 블루스’, 민요 ‘진도아리랑’ , ‘한오백년’ 등이다. <정오의 문화 디저트>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12시 20분부터 약 35분간 진행된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015 용인거리아티스트> 모집 15.01.23 다음글 ‘올해의 한 책’을 추천해주세요 15.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