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어린이도서관에서 그림책 원화 감상 이야기가 있는 도서관 조성, 2월~6월 서정혜 2015-02-05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2월, 배꼽 빠지게 웃기고 재미난 똥 이야기‘ 용인중앙도서관은 2월부터 6월까지 5회에 걸쳐 어린이도서관 로비와 열람실 등에서 그림책 원화를 전시하는 `이야기가 있는 도서관`을 조성한다. 2월의 올해 첫 원화전시전은 그림책 `배꼽 빠지게 웃기고 재미난 똥 이야기`의 원화들이다. 그림책 화가 한상언 씨의 재치있는 원화들을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똥 모양의 그림, 옛 정취가 느껴지는 배경, 표정과 동작이 살아 있는 캐릭터 등이 그림책 원화의 매력있는 세계로 안내한다. 그림을 통해 똥과 관련된 옛 사람들의 관점과 문화․생활상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 용인중앙도서관은 독서퀴즈, 십자말풀이 등의 다양한 후속 활동을 열고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우대회원의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야기가 있는 도서관`은 어린이도서관 운영시간(평일 09:00 ~ 18:00), 주말(09:00 ~ 17:00)에 계속 운영된다. 3월에는 `단물고개`, 4월에는 `하늘을 가르고 땅을 두드리며 한판 놀아보자, 탈춤`, 5월에는 `둥그렁 뎅 둥그렁 뎅`, 6월에는 `심청전`의 원화를 전시한다. 용인중앙도서관은 지난해에도 어린이도서관에서 총 9회의 원화전시회를 열어 도서관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약 4000여명의 시민들이 전시회 독서퀴즈 등의 활동에 참여하고 추첨을 통해 90명의 시민들은 6개월의 도서관 우대회원 혜택(1회 14권, 2주 대출)을 얻기도 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015 용인거리아티스트> 공개 오디션 개최 15.02.05 다음글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18회 카운슬러 대학 참가자 모집 1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