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지역사회 돌봄 문제 해결 첫 발 서정혜 2023-04-26 20: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공무원연금공단(이하‘공단’)은 26일 민-관-공 합동 제주형 중장년 세대돌봄가 양성사업의 첫 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지역사회 돌봄문제 해결 첫 발 세대돌봄가는 40세 이상 경력이 단절된 중장년층이 일정기간 돌봄프로그램 교육을 받은 후 지역사회 돌봄문제를 해결하는 활동가이다.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도내 중장년층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공단, 제주특별자치도, 경력잇는여자들협동조합이 행정안전부 `재도전 지원 및 지역활력 사업'에 공모하여 지난 3월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된 은퇴공무원 등 20명은 ‘다시 찾는 나의 봄 다 같이 돌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5월부터 11월까지 ▲ 경력단절 및 고령화 불안감을 해소하는 자기돌봄과정 ▲ 아동 교수법과 돌봄 프로그램 기획을 배우는 역량강화과정 ▲ 방과 후 학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실습과정 세 단계를 거쳐 세대돌봄 전문가로 탄생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세대돌봄가 양성사업을 시작으로 장기적으로 세대돌봄봉사단을 구성하여 은퇴공무원 등 중장년층의 재능활용과 지역사회 돌봄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외국인주민·고려인동포 지원사업 수행기관 18곳 선정. 4억 5천만 원 지원 23.04.30 다음글 수지청소년문화의집, 2023년 대한민국 역사탐방단 2회차 운영 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