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사회적기업 대학생 서포터즈 16명 활약 시작
서정혜 2015-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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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회적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제3기 사회적기업 대학생 서포터즈 16명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용인상공회의소에서 발대식을 갖고 SNS 온라인 홍보활동, 사회적경제 행사 지원, 착한소비 캠페인, 홍보모델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서포터즈’로 임명된 대학생들은 5인 1조로 팀을 이뤄 4월 말부터 10월까지 활약한다. 대학생들이 활동 내용을 직접 창의적으로 기획하고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회적기업의 사업장을 방문하는 현장탐방의 기회도 갖는다.

 

이들은 봉사활동 인증서, 서포터즈 수료증 발급, 사회적기업 관련 행사 초청, 청년 창업자에 대한 멘토 연결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적극적으로 활동한 최우수팀과 학생을 연말에 별도 시상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 최옥순 용인시 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사회변화를 이끌어갈 사회적경제 영역의 리더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며 “사회적기업을 지역사회에 널리 홍보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활약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서포터즈들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초교육과 오리엔테이션, 위촉식 등에 참여했다.

 

용인시에는 용인시보호작업장 등 인증사회적기업 6개소와 (주)용인도우누리등 예비사회적기업 12개소 등 총 18개소의 (예비)사회적기업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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