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와 민요의 유쾌한 만남! '덩기두밥 프로젝트' -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선정작 - 김완규 2023-09-07 09:2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10월 21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재즈X민요 콘서트 ‘덩기두밥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팀명이기도 한 ‘덩기두밥(dunggi doobop) 프로젝트’는 한국적 장단을 표현하는 '덩기(dunggi)'와 재즈의 '비밥(Bebop)', 그리고 재즈 음악을 표현할 때 흔히 사용되는 '두비두바(dubidooba)'라는 표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어진 이름이다. ‘덩기두밥 프로젝트-포스터덩기두밥 프로젝트’는 전국의 다양한 민요들을 모티브로 국악적 소리와 재즈적 표현이 더해진 공연으로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재즈와 전통예술의 융합을 재치 있게 풀어내 대중에게 음악적 장벽을 낮추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 용인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이번 ‘덩기두밥 프로젝트’ 공연을 선보이게 됐으며, 지역 내 문화 격차 해소 및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 증대를 위해 전체 객석의 30% 이상을 무료로 제공하는 문화나눔을 실시한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전석 1만 원으로 최대 50%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예매 관련 상세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3358)로 문의하면 된다. - 참고자료 : https://www.yicf.or.kr/main/show/view.do?viewType=img&show_type=perform&SHOW_IDX=15198&menuNo=010000&subMenuNo=010200&thirdMenuNo=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김명주 교수 특강 성료 23.09.07 다음글 한국도자재단,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서 아름다운 한국 현대도예 작품 선보인다 23.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