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19일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일대의 탄천을 따라 환경 정화 활동인 플로깅을 진행했다.

용인문화재단 탄천 플로깅 DAY 사회공헌활동 진행 (1)​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가리키는 용어인 플로깅(Plogging)은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활동으로 용인문화재단에서도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째 해오고 있다.

용인문화재단 탄천 플로깅 DAY 사회공헌활동 진행 (2)​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함께한 이번 탄천 플로깅 사회공헌활동은 용인시에서 발원해 성남을 거쳐 서울 한강으로 흘러가는 탄천의 주변 환경을 정화해 시민들이 쾌적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진행됐다.

용인문화재단 탄천 플로깅 DAY 사회공헌활동 진행 (3)​

용인문화재단은 이 외에도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을 통해 매주 중증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수년째 해오고 있으며, 용인시 산하기관 합동 헌혈 봉사, 수해지역 복구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 탄천 플로깅 DAY 사회공헌활동 진행 (4)​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재단은 용인시 산하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문화복지 확대, 친환경 경영, 존중일터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