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45호 달성 장선우 어린이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를 목표로 하는‘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사업 김완규 2023-11-14 18:2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천시(시장 김경희)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 45호 달성자 장선우 어린이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장선우(7세) 어린이가 세천책 45호 달성자가 되었다. 장선우 어린이는 11월 7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엄마와 함께 매일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달성 소감을 전한 장선우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안녕달 작가의 「메리」를 꼽으며 ‘강아지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고, 할머니가 맛있는 음식을 메리에게 나눠줘서 좋았다’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장선우 어린이의 어머니는 ‘새천책을 시작하면서 선우가 스스로 글을 읽을 수 있게 되었고 어휘력이 많이 향상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 아이가 세상을 살아갈 때 책을 통해 지혜와 깨달음을 얻고 언제나 책을 사랑하는 아이로 자라주길 기도한다 .’며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갈 수 있다. ▶문의 이천시 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팀 / ☎ 031-644-4382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효양도서관에서 그림책으로 만나보는 학생들의 꿈 23.11.14 다음글 한국청소년재단, 서울특별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서울특별시 의원과 멘토-멘티 만남의 날 23.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