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아카데미 21일 정호승 시인 특강 내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시 서정혜 2015-05-20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민을 위한 7인7색 강연인 ‘레인보우 아카데미’가 정호승 시인을 초청, ‘내 인생에 힘이 되어 주는 시’라는 주제로 5월 공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5월 21일 오후 2시 용인시청사 3층 에이스홀에서 열리며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선착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정호승 시인은 경희대 국문과 대학원을 졸업한 뒤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등에서 시와 단편소설이 당선돼 문단에 등단했다. ‘슬픔이 기쁨에게’,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여행’ 등 작품마다 부드러운 언어와 심미적인 상상력을 인상적인 어구로 담아내 1990년대 이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편운문학상, 카톨릭문학상, 상화시인상, 공초문학상 등 여러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호승 시인의 ‘내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시’ 특강은 용인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메시지를 건낼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6월의 레인보우 아카데미는 ‘긍정의 힘’을 주제로 방송인 김미화 씨의 특강을 준비한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종합가족센터, 상현도서관 개관식 가져 15.05.22 다음글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놀이시설로.. 1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