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이천 청년예술가 아리모리 앙상블(단체)업무협약 실시 김완규 2023-11-16 23: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백소영)는 영유아기 자녀를 둔 양육자와 어린이집에 속한 보육교직원의 문화 예술의 장려를 돕고 공연 체험의 활성화와 상호 단체의 발전을 위해 이천시 청년 예술가 아리모리 앙상블(대표 강수민)과 11월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아리모리 앙상블은 한국의 전통악기(가야금, 해금, 대금)와 서양 악기(바이올린, 피아노)가 어우러져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퓨전국악 앙상블로 국악과 클래식으로 음악을 연주하는 전문예술인 청년으로 구성되었으며, 2015년에 창단하여 퓨전국악 공연 및 음악을 통해 이천시 주민들과의 문화 소통, 지역 공동체 예술 활동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어린이집 영유아, 보육교직원, 관내 영유아 가족의 문화 예술공연 체험의 활성화를 위해 아리모리 앙상블의 퓨전국악 음악회, 마술 공연 등의 체험형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연 1회~2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8년부터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보육 및 가정 양육 지원 전문기관으로 이천시와 함께 ‘아이, 부모, 교사 행복키움 · 보육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영유아를 포함한 양육자 및 보육교직원의 심리·정서 지원과 지역의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백소영 센터장은 전했다. □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아리모리 앙상블은 영유아기 자녀를 둔 양육자의 심리·정서를 지원하고자 11월 23일 “부모 힐링 카페 음악회-우리 함께, 예술로 산책”을 실시할 예정이며, 12월 14일은 이천지역의 건축학개론 카페의 소공연장에서는 “캐롤과 함께하는 꼬꼬마 음악회”를 어린이집 재원생 280여 명이 참여하여 퓨전국악 음악으로 크리스마스를 미리 즐기는 작은 음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모 힐링 카페 음악회” 장소는 이천 지역 갈산동에 위치한 네계절 카페에서 11월 23일 11시부터 13시까지 개최할 예정이며 “캐롤과 함께하는 꼬꼬마 음악회”는 건축학개론 까페에서 12월 14일 10시~12시까지 진행하며, 신청은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goodcare.or.kr/cente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031-634-9842)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문화재단, 12월 '마티네콘서트' 뮤지컬 넘버로 꾸려 23.11.17 다음글 김선희 의원, 교육도서관에 문화예술교육사 배치 당부 23.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