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센터 소속 청소년동아리봉사단 ‘빛나리’의 정지수, 정지율 단원이 지난 11월 18일 「2023년 제26회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청소년(우수활동)’ 부문에서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동아리봉사단 ‘빛나리’는 관내 환경정화 및 보호를 위해 창단된 동아리로, 년 연속 직접 환경정화 및 친환경물품 제작·전달(핸즈온)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시했다. 또 ‘빛나리’가 기획하고 실시한 탄소중립 실천 자원봉사활동을 다른 동아리에 공유하고 독려하여 청소년 탄소중립 봉사활동을 활성화했다.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한 ‘빛나리’의 정지수 단원은 “친구들과의 취미 모임으로 시작한 동아리였는데, 상을 받게 되어 더욱 뿌듯하고 보람차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정지율 단원은 “지역사회 환경과 또래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법인용인시자원봉사센터 백숙희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에 보인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이 직접 자원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시하는 자기주도형 청소년동아리봉사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15팀, 총 98명이 유용미생물 흙공 제작·투척, 친환경 설거지바 제작·전달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