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도시 용인, 도서관 태교장서 구축 1만3000권 책·음반·DVD·모바일앱자료 7월부터 본격 서비스 서정혜 2015-06-01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공공도서관은 태교도시 용인 기반조성을 위해 태교장서 구축에 나선다. ▲ 제목을 넣으세요 시는 태교 장서의 범위를 임신부터 태교, 육아, 소아과학, 산부인과학, 태생학 등까지 확장하고 태교장서를 도서와 음반, 오디오북, 전자책, 모바일앱 활용도서 등 총13,000여권을 완비할 계획이다. 관내 13개 공공도서관(중앙·포곡·모현·보라·디지털·수지·구성·죽전·동백·기흥·흥덕·상현·구갈)은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실에 태교도서·자료 전용서가도 마련한다. 이를 위해 6월 한달 간 태교 관련 신간도서와 디지털 매체자료 약 400여권을 새로 구입하고, 기존의 태교 관련 장서(12,595권)를 재분류하거나 정리해 7월부터 시민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용인중앙도서관은 기존 어린이도서관의 임산부·영유아 독서프로그램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도록 태교장서를 중점 확충한다. 또 모현도서관은 이사주당(李師朱堂:1739∼1821)의 고장 선양 및 태교숲길 조성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태교장서를 집중 구축한다. 용인시 도서관 관계자는 “역사적 정체성과 독창성을 가진 태교도시 시책 추진에 따라 태교 장서를 꾸준히 확충해 태교도시 기반조성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청사 로비에 명화 태교까페 문 열어 15.06.01 다음글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용인보라도서관 특강 1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