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재단 X 더 시에나 그룹, 제2회 더 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THE CLASSIC 2023’ 성료 - 12월 7일, 동덕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울려 퍼진 아름다운 하모니 - 다양한 장르의 합주와 앙상블, 특별악기 백파이프와의 협연 선보여 서정혜 2023-12-11 23:2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김병후)은 12월 7일, 더 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THE CLASSIC 2023’를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더 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한국청소년재단과 더 시에나 그룹이 파트너십을 맺고 ‘미래를 이어지는 펀드’라는 업무협약을 통해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이다. 더 시에나 그룹은 고객의 기부금을 더해 매년 1억 원 이상을 한국청소년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제2회 더 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모습 올해 두 번째로 열린 더 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음악을 배우고 싶지만 기회가 없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박탈감을 해소시켜주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특히 올해는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와 협약을 통해 성북구립 월곡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 단원들에게 약 1년간 수준 높은 음악 교육을 진행하였다. 더 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THE CLASSIC 2023’에서는 40여 명의 청소년 단원들과 지도 강사가 함께 실력을 발휘하였다. 5곡의 합주곡과 플루트, 트럼펫, 바이올린 3파트의 앙상블 연주, 기타리스트 김지희의 특별연주, 백파이프 연주자 문장탁과의 특별 협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약 400여 명의 관객들이 함께한 이번 정기연주회는 학부모뿐만 아니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으며, 연주회를 통해 아름다운 음악적 경험과 감동적인 순간을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재단 김병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지난 1년간 연습하며, 놀랄 만큼 크게 성장하고, 정기연주회를 통해 하나가 되어 커다란 울림을 만드는 벅찬 감동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 안에서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멋진 연주를 선보인 한 청소년 단원은 “가족들과 친구들 앞에서 연주를 보여줄 수 있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연습하는 동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자신감도 많이 생겼다. 내년에도 또 하고 싶다.”고 전했다. 더 시에나 그룹 신동휴 회장은 “오케스트라는 한 곡을 완성하기 위해 연주자들이 배려하고 알아가는 과정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청소년 단원들이 악기를 배우는 경험을 통해 자신을 알아가고, 타인과 협업하여 미래를 꿈꾸는 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사회에 앞서가는 사람들이 꼭 해야 하는 의무 중에 하나가 바로 교육사업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 시에나 그룹 또한 그 중심에서 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사업에 더 많은 후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청소년재단은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을 바꾸는 것은 교육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는 ‘더뮤즈청소년오케스트라’ △1004명의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 △청소년의 주체적인 성장을 위한 ‘민주시민아카데미’ 및 ‘청소년희망대상’ 등 여러 분야에서 청소년이 행복하게 살 권리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장윤정 도의원, 2023 경기이룸학교 안산캠퍼스 성장나눔발표회 참석 23.12.11 다음글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2023년 사회참여 시민프로젝트 동아리 성장나눔 공유회”개최) 23.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