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51호 달성 김리원 어린이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를 목표로 하는‘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사업 김완규 2023-12-20 19:0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천시(시장 김경희)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 51호 달성자 김리원 어린이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리원(7세) 어린이가 세천책 51호 달성자가 되었다. 김리원 어린이는 12월 14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엄마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달성 소감을 전한 김리원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서현 작가의 「눈물바다」를 꼽으며 ‘눈물바다가 되어서 침대가 배가 된 것과 심청이와 선녀가 목욕하는 장면이 재미있었다’ 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김리원 어린이의 어머니는 “하루 잠깐씩 시간을 내어 책을 읽어주면서 리원이와 책을 소재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했고 이러한 기회를 통해 리원이가 책을 가까이하는 아이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갈 수 있다. ▶문의 이천시 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팀 / ☎ 031-644-4382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관고동 문해학력인정교실 “손끝으로 만드는 예술”재량활동 마무리 23.12.20 다음글 국중범 도의원 “장애 예술인들 권익 향상 위해 최선 다 할 것”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 참석해 장애 예술인 격려 2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