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어리 용인환경센터 체육공원 착공 연말 준공 목표, 인근 용인시민체육센터와 시너지 기대 서정혜 2015-06-16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용인환경센터 주변지역 주민들과 시민들의 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금어리 일대에 체육공원 조성공사를 착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체육공원 조성은 환경기초시설 ‘용인환경센터’ 입지지역에 친환경 복지공간을 확충하는 특별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2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6월 말 착공,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한다. 공원은 소각장과 매립장으로 된 용인환경센터 인근 포곡읍 금어리 699-2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만2588㎡로 조성되며, 축구장과 다목적구장, 편의시설과 기타 체육시설 등을 갖춘다. 축구장은 90mX58m 규모 인조잔디 구장으로, 다목적구장은 25mX16m 우레탄 포장 구장으로 만들고, 야외 체력단련시설 3개가 설치된다. 편의시설로 파고라 1곳, 평의자와 등의자 12개, 화장실과 음수대도 갖춘다. 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지난 2010년 금어리 366-1번지에 문을 연 ‘용인시민체육센터’와 함께 용인의 체육 메카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용인시민체육센터’는 1만5565㎡ 부지에 건축연면적 6천여㎡,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수영장, 다목적 실내체육관, 웨이트 트레이닝장, 찜질방, 골프연습장 등을 갖춘 체육시설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환경센터 입지와 관련된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부족한 체육공간을 제공하고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녹색성장 여가·문화·복지공간으로 활용되도록 조성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시민 희망도서 바로 대출제 운영 15.06.22 다음글 '제25회 용인시 문화상' 수상후보 7월 15일까지 접수 1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