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권인숙 국회의원, 제15회 사단법인 쿰 정기연주회 “느린 산책” 참석 권인숙 의원 “장애인과 비장애인 음악 통해 하나됐던 귀한 시간” 김완규 2023-12-20 20:2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국회의원(국회 여성가족위원장·행정안전위원회)은 19일(화)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된 ‘2023 제15회 사단법인 쿰 정기연주회’에 참석해 용인특례시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을 기원했다. 권인숙 의원 현장 참석 사진 이날 행사에는 사단법인쿰 임영란 이사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민 국회의원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용인시(병) 국회의원 정춘숙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국회의원은 이번 정기연주회와 관련해 “이번 제15회 사단법인 쿰의 정기 연주회를 통해 음악 예술 활동을 매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지난 15년 간 용인 지역에서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사단법인 쿰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한 권 의원은 “저 역시 용인특례시민 국회의원으로서 여러분이 비장애인들과 똑같이 꿈을 이룰 수 있는 용인시, 그리고 처인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한편 이번 ‘2023 제15회 사단법인 쿰 정기연주회’는 사단법인 쿰이 주최하고 경기도, 용인시,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 장애인문화예술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단법인 쿰은 2008년 ‘쿰 합창단’을 창단한 이래로 2009년 쿰합창단 제1회 창단공연 이후 15년 여 간 변함없이 용인시민을 위한 정기연주회를 이어왔다. 특히 사단법인 쿰은 합창과 오케스트라 활동을 중심으로 음악적 재능이 있는 장애 단원을 발굴하여 미래 전문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는 단체로, 이번 제15회 정기 연주회 역시 사단법인 쿰 장애인과 비장애인 단원이 함께 호흡하며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끝>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올해 0세아 전용 어린이집 16개소 확충. 2026년까지 370개소로 확대 23.12.21 다음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위원회 보육인대회 참석 2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