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희)는 지난 1월 20일 창전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한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 「꿈꾸는 대로(大路)」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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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먼저 대학에 진학한 선배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서울대생 2명(수의과대학 4, 약학대학 2), 이화여대생 1명(사이버보안학과) 총 3명의 멘토가 참여하여 자신의 입학기, 대학 입시전형, 전공 멘토링, 그룹별 멘토링 등으로 진행되었다. 멘토들의 각자의 특성을 살려 진행된 멘토링은 지역 중·고등학생, 학부모들이 참여하였고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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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청소년 중 이○○(이현고 2)양은 “대학 입시라는 중대한 일에 앞서서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미리 거쳐간 선배들과 입시 전 준비 해야 할 사항, 그 과정에서 고민되는 것들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창전동행정복지센터 김선희 동장은 “창전동 방학 특강으로 마련된 진로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 시켰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문의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신애희 / ☎ 031-644-8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