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도심 속 미니워터파크 운영 역북동 미르어린이공원 물놀이장, 7월 28일~8월 24일 서정혜 2015-07-13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역북동 서룡초등학교 앞 미르어린이공원 내 무료 물놀이장을 7월 28일부터 8월 24일까지 28일간 운영한다. 이 물놀이장은 지난 2009년 여름에 첫 개장 이후 집 가까이에서 부담 없이 물놀이를 즐기려는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매년 여름 운영기간에 일평균 150여명, 주말평균 250여명이 찾는 놀이명소로 자리매김했다. ▲ 처인구 미르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처인구는 올해 물놀이장 안전운영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수경시설 전문관리업체에 위탁해 운영하며, 간이화장실과 샤워실도 설치해 물놀이장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안전을 위해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관리원 1명과 시설관리원 3명을 배치, 사고 예방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물놀이장은 바닥분수 포함 200㎡ 규모이며 매주 화~일요일(오전 11시~오후 5시)에 운영된다. 만12세 이하의 어린이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만5세 이하의 유아는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소독과 시설물 점검을 위해 월요일은 휴장한다. 개장에 앞서 처인구는 공원 내 파고라와 운동기구, 조합놀이대 등 각종 시설 안전점검과 수경시설물 청소를 완료할 계획이다. 처인구 관계자는 “정부의 에너지절약 방침과 일부 민원 등으로 예년에 비해 개장 시간과 기간을 다소 줄였지만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만족할 만한 놀이공간이 될 것”이라며, “물놀이장 주변에 주차장이 없으니 반드시 경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여름방학을 용인문화유적전시관에서' 15.07.13 다음글 용인시, ‘처인성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운영 1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