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찾아가는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진행
용인시, 저소득층·다문화 등 취약 계층 청소년 지원
서정혜 2015-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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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청소년 방과 후 학습지원 및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5월 14일부터 11월 19일까지 저소득층, 다문화, 장애인 등 취약 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여건이 갖춰지지 않은 청소년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소, 예절교육관, 청소년상담센터 등 전문기관과 초등학교 간 협조 하에 수차례 실무회의를 통해 마련되었다.

 

 

교육내용은 초등학생의 건전한 사고방식과 건강한 신체발달을 위해 3개 분야로 나누어 선보인다. 용인시 보건소에서는 구강·영양·운동처방 등 건강 교육, 예절교육관은 인사법·기본예절 등 인성 교육, 청소년상담센터에서는 멘토링·또래상담 등 상담 교육을 각각 펼친다.

 

 

이번 아카데미에 신청한 학교는 좌항·구갈·신월초등학교 등이며 현재까지 교육 과정을 수료한 초등학생은 300여명으로, 하반기까지 총 500여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교육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건전하고 올바른 청소년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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