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사립 박물관·미술관 나눔사업 동참
소외계층 대상 무료입장권 배부, 할인혜택 제공
서정혜 2015-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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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관내 사립 박물관, 미술관 등 5개관에서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에게 무료 입장권과 할인혜택을 제공해 문화갈증 해소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동참한 5개관 중 △마가미술관 △이영미술관 △한국등잔박물관 △ 예아리박물관 등 4개관은 무료 입장권 6,900장을 배부했고, △한국미술관은 용인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연내 입장료 7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전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가미술관에서는 오는 11월까지 `한지캐스팅` 프로그램을 통해 한지 종이가 지니는 재료적 특성과 장점을 배우는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이영미술관과 한국등잔박물관에서는 `The Art of Space+Light`, `한국 도자의 빛속을 거닐다`를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각각 펼치고 있다. 한국미술관은 8월 26일 수요예술문화감상 금속공예가 `김승희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에 소외계층 뿐만 아니라 용인시민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방문, 문화휴식을 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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