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도서관에 ‘마음을 나누는 필사 공간’ 운영 김완규 2024-04-11 07:2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주제를 선정해 독자와 책을 연결해 주는 북큐레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용인중앙도서관, 포곡도서관, 동백도서관 등 도서관 13곳의 로비와 자료실 등에 ‘마음을 나누는 필사 공간’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8. 용인특례시가 용인중앙도서관, 포곡도서관, 동백도서관 등 도서관 13곳의 로비와 자료실 등에 필사 공간을 마련했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필사 공간에는 올해의 책 선정 도서와 필사 노트, 필기구 등을 마련해 구절을 음미하며 필사하고 책갈피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했다. 책 한 권을 릴레이로 필사해 완성되면 연말에 이를 전시할 예정이다. 용인중앙도서관은 카카오톡을 활용한 온라인 필사 프로그램인 ‘매일필사’를 2023년 3월부터 운영해 매월 80명의 참여자들이 필사 구절을 공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잠시나마 필사하면서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과 책을 연결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문화재단, 어린이 체험전‘방귀쟁이 며느리’개최 24.04.11 다음글 용인특례시, 지역 살리기에 대학생 아이디어 접목 검토 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