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용인시 문화상' 수상자 선정 권민정 2015-08-14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ㆍ시상, 지역문화 창달에 이바지해온 ‘제25회 용인시 문화상’ 수상자가 최종 선정되었다. 용인시는 지난 13일 시청 철쭉실에서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예술부문 한원식, 교육부문 송장섭, 지역사회봉사부문 김학선, 체육부문 손연희씨를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예술부문 수상자 한원식(49)씨는 현재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용인지부장으로 향토역사를 소재로 한 연극 처인성 등 창작극 발표를 통한 지역문화콘텐츠 개발과, 다수의 공연개최로 지역예술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교육부문 송장섭(55)씨는 현재 남사중학교 중고등학교장에 재직중으로, 전통민속놀이 지도보급과 향토자료 제작 활용 등 소통과 참여공감을 통한 새로운 학교문화와 혁신공감학교 정착에 기여하고 열악한 환경의 학교를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변화시키는 등 교육혁신 우수자로 그 공로가 인정되었다. 지역사회봉사부문 김학선(52)씨는 지역사회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주민 화합을 주도하고 청소년선도보호계도활동, 재난재해복구, 취약지구 환경정화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체육부문 손연희(31)씨는 용인시청 볼링팀의 선수와 국가대표 선수로 재직하면서 2014 인천아시아게임 2관왕 달성 및 2013 동아시아경기대회에서 한국 국가대표 최초로 전 종목을 석권하는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선전을 거듭하며 용인시 체육의 위상제고에 이바지했다. 제25회 용인시 문화상은 1991년부터 올해까지 총 9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영예로운 수상자에 대해 오는 9월 21일 ‘제20회 용인시민의 날’에 시상식을 거행한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도서관, ‘여행자의 인문학’ 운영 15.08.17 다음글 용인시 유아숲체험원에서 산림 생태 체험! 15.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