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최소빈 발레단의 창작발레‘원경왕후’개막
- 조선의 문을 연 여인,‘원경왕후’의 삶을 창작발레로 만나다! -
서정혜 2024-05-1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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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525일에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최소빈 발레단의 창작발레 원경왕후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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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사진_원경왕후01

창작발레 원경왕후2021년부터 용인문화재단이 순수예술 단체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순수예술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중 필수 프로그램 우수 레퍼토리로 기획하여 추진되는 공연이다.

 

공연을 제작한 최소빈 발레단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용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에 선정되었으며, 이어 경기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도 선발되어 용인의 대표 기초예술 창작발표 단체로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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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_원경왕후

 

이번 작품은 고려에서 조선으로 교체되는 격변의 시기, 새로운 왕조 조선을 세우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섰던 이방원과 그의 아내이자 정치적으로 가장 가까운 조력자였던 원경왕후의 파란만장했던 삶과 사랑 그리고 이성계, 정몽주 등 역사적 실존 인물들 간의 이야기를 최소빈 발레단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색적인 발레의 움직임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가려 한다.

 

주요 배역은 발레단의 단장인 최소빈이 원경왕후역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발레리노 이원국이 이성계역을 맡았으며, 그라스 국제발레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태석 발레리노가 이방원역을 정몽주역은 이명헌 발레리노가 출연할 예정이다.

 

본 공연의 티켓 가격은 전석 15천 원이며,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CS 센터(031-260-3355, 3358)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 참고자료 : https://lrl.kr/NW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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