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주민참여예산학교 100여명 주민 참여 성료
서정혜 2015-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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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올바른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예산편성 과정 이해를 통한 제도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지난 8월 24일, 27일, 29일 3회에 걸쳐 진행된 ‘주민참여예산학교’가 주민과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예산학교는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었으며, 평일에 짬을 내서 참석하기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고려해 평일 저녁과 주말 교육을 운영,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좋은예산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민참여 예산의 이해 및 운영’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교육생들이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직접 제안해 참여자간 의견 개진과 토론을 통한 의견 수렴 및 조정 과정 실습도 이뤄졌다.

 

 

‘주민참여 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투명하고 민주적인 재정을 운영하기 위한 제도이다.

 

용인시는 지난 2011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2012년부터 매년 예산학교를 운영해오고 있다. 또 2016년 예산편성을 위해 관련 제안사업 공모를 올해 7월까지 실시했으며, 공모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다음해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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