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하반기 인문학 강좌 운영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와 함께 9월~11월까지 서정혜 2015-08-31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경희대학교 교양대학 과정인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진과 함께 9월부터 11월까지 처인․기흥․수지 3개구에서 ‘용인으로 떠나는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그리스 신화, 철학자, 사상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심도 있는 강의로 진행된다. 각 구별 50명의 학습자를 9월 7일부터 용인시 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omenhall.yongin.go.kr)에서 선착순 접수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처인구의 ‘인문학 강좌'는 9월 16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중앙도서관 내 어린이도서관(시청각실)에서 ‘서사와 철학, 미궁에서 벗어나기'를 주제로 8회 강의한다. ‘그리스 신화로 인간 읽기’ 와 ‘비운의 철학자들’이란 소주제로 각4차시로 운영 된다. 기흥구의 '인문학 강좌'는 기흥도서관 시청각실에서 9월 17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이웃, 삶 권력에서 비껴서기'를 주제로 8회의 강의를 준비한다. ‘디오니소스적 공동체와 삶’과 ‘이웃을 환대하는 법’의 소주제로 각 4차시로 운영 된다. 또한 수지구의 ‘인문학 강좌'는 여성회관 꿈터에서 ‘사상, 사회에 관한 두 가지 시선’을 주제로 9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8회 강의를 진행한다. ‘나는 인간이다’와 ‘나는 신체다’ 라는 소주제로 각 4차시 강의로 운영 된다. 차상용 용인시 평생교육과장은 “인문학 열풍은 ‘나' 자신을 찾고, ‘주위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현대인의 열망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인문학적 소양을 닦고 삶을 성찰할 수 있는 이번 강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가족테마특강-태교·출산 교육’ 실시 15.08.31 다음글 용인시 주민참여예산학교 100여명 주민 참여 성료 15.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