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60호 달성 백준우 어린이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를 목표로 하는‘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사업 서정혜 2024-07-05 23:4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천시(시장 김경희)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보도자료(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60호 달성)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백준우 어린이가 세천책 60호 달성자가 되었다. 백준우 어린이는 7월 3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엄마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고 달성 소감을 전한 백준우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미야니시 타츠야 작가의「나의 영웅 대디맨」을 꼽으며 ‘감자괴물이 대디맨 배에서 뒹구르는게 재미있었다’ 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백준우 어린이의 어머니는 ‘준우가 다양한 책을 접해봤으면 하는 마음에 세천책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아이 스스로 책 꾸러미를 고르고 스티커도 붙여보면서 독서에 대한 즐거움은 물론 성취감까지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갈 수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구세군·롯데홈쇼핑과 함께 폐현수막 업사이클 작은도서관 개관 24.07.07 다음글 용인문화재단,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서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수상 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