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미도서관 전자책 구독형서비스‘밀리의서재’ 실시 시·공간 초월하여 세상과 소통
김완규 2024-07-08 11:15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지역사회 내 기관 간(청미도서관-극동대학교) 업무 협업으로 이천시민들에게 밀리의 서재를 약 8개월간 제공한다고 밝혔다. 밀리의 서재 종이책을 시간내어 읽기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적·공간적 제약없이 모바일 기기로 접속하여 신간 및 베스트셀러 등 양질의 도서를 빠르게 접할 수 있는 전자책 구독형 서비스다.

 c1e7ab644602162c8abe316f756ee421_1720404882_9398.jpg

청미도서관 밀리의 서재 구독형 서비스 제공

이천시 내에서도 남부권에 위치한 장호원은 쾌적한 문화시설 등의 인프라 여건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나 청미도서관은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지역사회 내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작년에도 밀리의 서재계정을 시민들에게 배포한 바 있다. 극동대학교 학술정보관은 계정을 제공하였으며, 이천시는 밀리의 서재 홍보, 신청방법 및 구독절차 안내 등 행정지원을 맡아서 하였다.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밀리의 서재대상인원을 두배 늘린 100여명에게 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독을 원하는 시민들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02479() 오전10시부터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이다. 신청자들은 2024718()부터 2025317()까지 8개월간 약 16만 권의 도서를 무료로 읽을 수 있다.

 

강승균 도서관과장은 공공도서관과 인근 대학교의 기관간 협력으로 이천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는데도 기여할 것이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독려하였다.

 

문의 청미도서관 조혜연(644-4372)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