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광장에서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
10월 2일과 3일 종합안전체험장, 안전문화운동 부스·캠페인
서정혜 2015-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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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다음달 2일과 3일 시청 광장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용인시와 국민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어린이 안전재단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20여개의 어린이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이는 종합안전체험장이다.

 

용인시 공무원과 안전문화운동추진 용인시협의회(회장 정승호) 회원들이 행사 진행을 돕고 안전생활 가이드 책자, 어린이 교통·생활안전 요령 리플렛, 어린이 안전습관 연습장 등도 배부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교통안전 공연이 용인시청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2일과 3일 이틀 동안 4회 선보인다.

 

시는 이와 연계해 제235차 안전점검의 날 안전문화운동 캠페인도 전개한다. 안전점검의 날은 매월 4일로 지정됐으나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과 연계 추진해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것이다.

 

 

광장에서 전개될 주요 안전체험은 지진 시 대피와 화재 시 연기체험, 안전벨트 착용 등 교통안전체험, 자전거 안전과 실기교육, 연기 발생기를 활용한 컨테이너 건물 탈출과 어린이 완강기 탈출체험 등 다양하다.

 

안전문화운동 부스에서는 본격적인 개학기를 맞아 사고 장소별 사고 예방 행동요령과, 안전띠·안전모·안전조끼 착용을 생활화하는 ‘3필착 운동’ 캠페인 등 생활안전문화의 필요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조기 안전의식 형성에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안전의식 생활화와 실천을 독려해 안전문화가 뿌리내린 안전도시 용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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