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소년사다리 참가자 95명 출국, 미국과 캐나다에서 3주간 현지 체험
○ 경기 청소년 사다리 참가자 해외연수를 위해 22일, 25일 양일간 출국
- 미국·캐나다 현지에서 어학연수, 체험 프로그램, 명소탐방, 역량개발과제 수행 예정
김완규 2024-07-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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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해외연수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을 도와주는 경기청소년사다리 참가자가 본격적인 해외연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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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청소년사다리 출국1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2225일 양일간 경기청소년사다리 참가자 95명과 인솔자가 미국과 캐나다를 향해 출국했다. 이들은 812일까지 약 3주간 미국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토론토 등 북미 국가를 방문해 어학연수를 비롯해 다양한 현지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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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청소년사다리 출국2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평일 오전에는 어학수업을 오후에는 체육활동, 영어 실전 활용 미션, 팀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주말에는 박물관 견학, 미시간대학교 토론토대학교 등 대학 멘토링 투어, 명소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참여하게 된다.

경기도는 지난 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다리 프로그램을 올해는 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진행하고 있다. 경기 청소년 사다리 사업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권 기금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된다.

강현석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청소년들에게 더 넓은 세상에 과감하게 도전하며 연수 기간을 최고로 가치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달라면서 무엇보다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돌아와 성과를 함께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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