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곡노인대학 83명 졸업생, 기쁨과 보람 얻어 서정혜 2015-10-15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지회장 유충희)가 주관하는 제7기 포곡읍 노인대학 졸업식이 83명의 졸업생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화) 포곡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포곡읍의 제7기 노인대학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교양과목, 노후설계, 건강체조,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최고령 졸업생인 정숙진(87세,여,전대리) 씨는 “배우는 즐거움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바쁘게 사는 것이 참 좋았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마음도 몸도 건강해졌다며 활짝 웃었다. 포곡읍 노인대학 박동면 학장은 “ 노년에도 끊임없이 배워가는 모습이 후손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라고 성실히 학사일정에 참여해 주신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전했다. 졸업식에 참석한 문제영 포곡읍장은 “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지역주민의 애정으로 제7기 노인대학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노인대학을 비롯한 노인복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가족의 발견` 최광현 작가 초청강연회 연다 15.10.16 다음글 죽전1동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회 개최 1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