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모와 아이가 모두 즐거운 ‘맘대로 A+(에이플) 놀이터’ 사업 추진
○ 디지털 놀이와 돌봄 결합, ‘맘대로 A+놀이터’ 2024년 시범 사업 시작
- 디지털 융합 놀이 공간 3,000개로 조성, 2026년까지 단계적 추진
- 시군 대상 사업 추진 절차 및 콘텐츠 시연 등 사업설명회 개최
서정혜 2024-08-14 07:07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가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등 디지털 융합 놀이돌봄 콘텐츠를 갖춘 맘대로 에이플(AAI play) 놀이터2026년까지 3천 개 조성한다.

경기도는 16일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맘대로 A+ 놀이터사업설명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공유한다고 14일 밝혔다.

 

02716711e47dd59deb78b7ff2fc3d069_1723586810_0333.jpg
맘대로+A++놀이터(참고사진)

 

맘대로 A놀이터는 알파세대(2010년 이후 출생)의 특성에 맞춰 1곳당 최대 4억 원을 지원해 디지털 콘텐츠와 전통적인 놀이를 융합한 새로운 놀이 돌봄 공간으로 조성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골라 담을 수 있는 맞춤형 놀이터로, 이용자인 부모와 아이의 선택권을 극대화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 기반 로봇, 증강현실(AR) 기반 스포츠 게임, 가상현실(VR) 물놀이 안전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도는 시군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유휴시설 및 이용활성화 필요 시설(작은도서관, 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아이사랑놀이터), 10년 이상 계약이 가능한 민간 임대 공간을 활용해 설치한다.

시군 참여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받는다. 올해 시범사업 형태로 15개소를 추진하며, 2025997개와 20261988개 등 총 3천 개를 확보할 방침이다.

김진효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맘대로 A+ 놀이터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놀이 문화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기도 아이들이 더 풍부한 놀이 경험을 하고, 부모들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