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청소년·장애인 복지시설에 나눔목공 체험 진행
- 목재문화체험관, 시설 직접 방문해 청소년 대상 목공체험 프로그램 제공 -
오예자 2024-08-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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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장애인복지시설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눔목공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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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특례시가 마련한 나눔목공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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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과 20일 목재문화체험관 관계자들은 이동이 어려운 청소년지원센터와 장애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청소년들과 함께 목제품을 제작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맞춤형 나눔목공’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원하는 물품을 직접 선택해 제작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청소년지원센터 2팀과 장애인복지시설 10팀이 참가했으며, 올해 11월까지 무료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산림부산물인 목재를 활용해 도마와 수납박스, 우드트레이, 책꽃이 등 다양한 품목을 직접 선택하고, 목재문화체험관 목공체험지도사와 직접 제품을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목재체험 활동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나눔활동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모현읍 용인자연휴양림에 있는 목재문화체험관은 다양한 목공예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많은 방문객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목공체험 신청과 문의는 용인산림교육센터 홈페이지(https://forestedu.yongin.go.kr)나 전화(031-324-3788,3787)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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