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동백중학교(교장 지일룡) 장애·비장애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과 26일 『공감프로젝트 ‘함성소리’』 5~6회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공감프로젝트 ‘함성소리’』는 여성가족부(장관직무대행 신영숙)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지원하는 ‘2024년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함께하는 소통 및 협동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청소년에게는 또래 관계 경험과 집단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비장애 청소년에게는 이타심과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으로 총 7회 운영한다.

  5회차 활동은 푸드 심리 상담가의 지도로 채소와 과일을 이용하여 행복나무 만들기를 통해 친구와 함께 행복해지기 위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6회차 활동은 최애 간식 페스티벌 사전 기획 및 실습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 달 6일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이 함께 기획·운영하는 「우리 학교 최애 간식 페스티벌」은 65명의 청소년 심사단을 선정하여 시식 후 4가지의 간식 중 최애 간식을 선정하는 활동으로 청소년 모두가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청소년 활동에 대한 안내는 기관 홈페이지

(https://www.yiyf.or.kr/sgyouth/index.do)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