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에서 ‘평화와 생태계’ 미술품 관람하세요
○ 8월부터 12월까지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 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미술품 19점 전시
- 어울림센터 방문객과 자연이 어우러지며 쉼을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표현
- 문화소외지역인 연천지역 방문객에게 볼거리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서정혜 2024-09-03 07:06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가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를 방문하는 이용객을 위해 평화와 생태계를 주제로 12월까지 미술품 19점을 전시한다.

 

edb356eced58a96b20c5868217f64bfc_1725314708_82.jpg
배너+포함한+전경

 

올해 3월 연천군에 문을 연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는 디엠지(DMZ) 최북단 걷기 길인 평화누리길의 거점센터로, 커뮤니티 공간전시홍보관교육장 등을 운영하여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DMZ OPEN 페스티벌 전시의 하나로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 방문객과 자연이 어우러지며 쉼을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지고, 방문객에게 평화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edb356eced58a96b20c5868217f64bfc_1725314742_1688.jpg
어울림센터+정면+전경

 

전시 작품은 평화와 생태계주제로 아트경기작가인 강가연, 김규학, 이상엽, 이은주, 전진경, 조태광 등 6명이 참여했으며 어울림센터 1층 로비 및 전시홍보관, 2층 복도에 총 19점이 게시돼 있다.

작품들은 자연에 인격을 부여하고 이상향을 꿈꾸는 모습’, ‘한적한 시골 속 고향의 기억등 다양한 테마로 전시되어 있으며, 경기도는 이번 전시를 통해 문화소외지역인 연천지역 방문객에게 볼거리 및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db356eced58a96b20c5868217f64bfc_1725314769_6771.jpg
전시홍보관+전시+사진

 

박미정 경기도 DMZ정책과장은 도민들이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에서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DMZ 최북단 도보길인 평화누리길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는 현재 연천군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하는 ‘DMZ 안보관광시티투어 코스 중 미라클타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이를 이용하면 더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