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훈 의원, 경기도 아동보호체계 국제 비교 세미나 참석
○ 김재훈 의원, “보호대상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조기 개입과 체계적 접근 필요해”
김완규 2024-09-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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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25()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도 아동보호체계의 국제비교 및 향후 개선 과제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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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7 김재훈 의원, 경기도 아동보호체계 국제비교 세미나 참석1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 여성가족재단이 주최하여 경기도 아동보호체계의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아동보호체계의 국제적 비교와 함께 개선 과제가 다각도로 논의되었다.

날 토론자로 나선 김재훈 의원은 “2023년 경기도 보호대상 아동 발생 원인을 보면 학대의 비중이 가장 높다라고 지적하며 "외국의 사례를 통해 학대 예방을 위한 조기 개입과 지역사회와 협력 등 체계적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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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7 김재훈 의원, 경기도 아동보호체계 국제비교 세미나 참석2

 

히 김 의원은 장애 아동과 특수욕구 아동들의 경우에는 단순한 보호를 넘어 정서적·신체적 지원이 필요함에도 이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화된 시설과 전문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하며 장애 및 특수욕구 아동을 위한 전문 시설과 인력 양성을 위한 예산을 확보가 시급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학대나 방임을 경험한 보호대상 아동들은 트라우마로 인한 정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라며 이들이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되지 않도록 상담 및 심리 치료를 강화해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으로 김 의원은 아동보호체계 개선을 위해 현장에서 보호대상 아동의 안전과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아동보호 전담 요원의 처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토론을 마쳤다.

편 김재훈 의원은 지난해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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