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보물찾기 축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5천 명 이상 사전 예약. 10월 12일 개막
○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옛 경기도청사 일대에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진행
-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약 일주일간 총 5,528명의 사전 예약 접수
- 지역 상권 활성화, ESG 실천 등 차별화된 축제 구성
김완규 2024-10-10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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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회를 맞은 옛 경기도청사 보물찾기 축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사전 예약에 총 5,528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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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1)

 

경기도는 지난 930일부터 107일까지 일주일간 모집한 사전예약자와 행사 당일 현장 신청자를 포함해 약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가운데 1012일부터 16일까지 수원시 팔달구 일대에서 축제를 열 계획이다.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옛 경기도청사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리얼월드 앱을 통해 옛 경기도청사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탐색형 보물찾기행사다. 지난해 11월 처음 열린 행사에는 3천 명이 참가해 세계 최대 규모의 보물찾기 행사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도는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이 경기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작년보다 더 큰 규모의 행사를 준비했다. 리얼월드 앱을 통한 탐색형 보물찾기외에도 평소 비개방 시설인 벙커에서 전문 배우와 상호작용하는 던전 보물찾기’, 몽타주를 보고 범인을 잡는 보물 도둑을 찾아라!’ 등 기존 보물찾기보다 더 몰입감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참여자들은 디지털 실감기술을 활용한 각종 게임을 통해 옛 경기도청사와 팔달산 둘레길 일대에 숨겨진 100여 개의 디지털 보물을 찾을 수 있으며 발견한 보물 개수에 따라 갤럭시 버즈,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박연경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올해 행사는 지역 상권 활성화, ESG 실천을 위해 특별히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인근 상인회와 협업해 주변 상가 이용 상품권을 상품으로 제공하고 다회용기 사용 부스를 운영하는 등 사회적 가치와 환경을 고려해 지속 가능한 축제 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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