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르:빛 워터파고다’ 콘텐츠 체험 전시 개최. 화성시 루나빛축제와 함께 만난다 ○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오르:빛 워터파고다’ 개최 -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콘텐츠 전시 - 26일 화성시 대표축제 ‘루나빛축제’와 함께하는 시너지 기대 서정혜 2024-10-15 07: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새로운 문화기술 콘텐츠 경험을 선사할 ‘오르:빛 워터파고다’ 전시가 18일부터 26일까지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펼쳐진다. 포스터(2) ‘오르:빛 워터파고다’는 물(워터)과 소원을 이루어주는 탑(파고다)의 의미를 가지며, 2023년 옛 경기도청사에서 처음 시작해 포천, 군포, 화성 등 시군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사진자료+1(16)이번 전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체험으로, 빛과 소리 그리고 물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도록 연출됐다.‘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란 글자, 그래픽, 애니메이션, 영상, 소리와 같은 매체를 사용자 동작에 반응하도록 한 기술을 말한다. 사진자료+2(15) 행사장에는 12m 높이의 거대한 물탑과 다양한 크기의 물 덩어리 조형물이 전시돼 있으며, 관람객이 직접 물 덩어리를 굴리고 쌓아 소원 탑을 만들 수도 있다. 또한 QR 코드를 통해 소망을 입력하면 증강현실 화면에 공유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전시를 희망하는 도민 누구나 네이버 사전 예약 또는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체험은 일몰 시각인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사진자료+3(12) 화성시 대표 축제 ‘루나빛축제’가 함께 열리는 26일에는 축제를 방문한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저녁 8시부터 체험 전시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관람객은 야경 속 빛나는 작품과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김상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빛을 주제로 하는 두 콘텐츠 행사가 만나 더 다양한 볼거리와 특별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어린이집·유치원 식중독 예방 위해 ‘30초 손 씻기’ 캠페인 추진 24.10.15 다음글 첫 경기도 장애인오케스트라 지휘에 박성호 전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지휘자 선정 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