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겨울방학 앞둔 결식아동 급식 지원
취약계층 아동 3,800여명 급식 제공 대책 수립
서정혜 2015-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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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 3,800여명에게 방학기간 동안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전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읍·면·동 중심으로 지역 내 결식우려 아동을 집중 발굴하고, 각 학교에 아동급식 사업을 홍보하여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급식신청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또한, 원활한 아동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급식 대상자에게도 지원기간과 급식방법 등을 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수시로 안내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기초생활 수급가정,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아동은 관할 주민센터의 상담과 신청을 통해 급식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급식 전자카드(G-Dream 카드)를 통해 가맹점으로 지정된 일반음식점, 제과점 및 편의점 등 500여 곳에서 식사와 간식구매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및 이·통·반장 등을 통해 결식우려 아동을 발굴하여 결식아동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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