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북카페에서 만나는 《2024 노벨문학상 한강-특별전》 ○ 광장북카페,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한 한강 작가를 기념하고 많은 도민이 만날 수 있는 특별전시 진행 -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고 ‘책과 함께하는 시간’ 계기 마련 김완규 2024-10-18 16: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2024 노벨문학상 한강-특별전’을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광장북카페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특별전은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작가의 주요 저서 대출이 마감되거나 출판 공급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많은 도민들에게 한강 작가의 주요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전에는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희랍어 시간>,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디 에센셜: 한강>, <바람이 분다, 가라> 등 7종, 총 70권이 전시된다. 변상기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경기북부의 지식과 예술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노벨문학상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도민 누구나 책 읽는 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특별전에 전시된 도서는 전시 기간 동안 도서대출이 제한되고 광장북카페 내 열람만 가능하다. 도는 도민의 수요와 출판 상황을 고려하여 한강 관련 작품 등을 추가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 관련 정보 및 북카페 이용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누리집(lib.g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의 문화감수성 및 역량 증진을 위한 신갈청소년축제 개최 24.10.18 다음글 장윤정 의원, 국제교육 경쟁력 강화 학술 포럼 참석…미성년 외국인 유학생 지원 강화 논의 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