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학부모 460명 초청 개그토크쇼 투맘쇼 열어 육아고충 해소와 학부모 - 보육교사 상호존중 의미 되새겨
○ 경기도-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 육아힐링 개그토크 ‘투맘쇼’ 개최
- 영유아 부모들의 육아 스트레스 해소와 보육교직원 존중 의미 강조
○ 도, 내년 보육분쟁 발생시 조정절차 마련 등 보육교직원 권리 향상 노력키로
서정혜 2024-10-24 07:21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23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경기도내 어린이집에 자녀는 맡기는 부모 460여명을 초청해 개그토크쇼 투맘쇼를 진행했다.

 

948d5d2a4a6e92fcb12ea0df16aa55ac_1729722000_7374.jpg
박찬민+아나운서

 

이번 행사는 육아에 지친 학부모들의 고충을 개그를 통해 해소하고, 보육교사와 학부모 간의 상호 배려와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경기도 홍보대사인 박찬민 아나운서가 네 자녀의 아버지로서 자신만의 육아 경험과 자녀들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948d5d2a4a6e92fcb12ea0df16aa55ac_1729722046_3817.jpg
투맘쇼

 

2부에서는 김미려, 김경아, 조승희 개그우먼 3인으로 구성된 투맘쇼가 펼쳐졌다. 모두 육아 경험자들인 출연진은 참석자들의 육아 고충을 웃음으로 표현해 위로하는 한편 보육교사의 권리도 강조하며 학부모-보육교사 간 상호 존중의 문화를 호소했다.

 

948d5d2a4a6e92fcb12ea0df16aa55ac_1729722074_6897.jpg
행사+전

 

김진효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의 육아 고충을 어루만지고 보육교사의 존중받을 권리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올해 제1차 경기도 보육교직원 권익보호위원회 추천으로 마련된 행사로 앞으로도 다소 무거운 주제를 도민들이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올해 어린이집에 보육교사 권리보호 캠페인 미니 배너를 배포하고 보육교사 휴게시간 보장을 위해 보육일지 표준안을 제시하는 등 보육교사의 권리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도는 내년에도 보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기준과 보육활동 관련 분쟁 발생 시 조정절차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보육교사 권리향상 방안을 구상할 계획이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