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87종 이러닝 교육과정 5개 시·도 공직자에 개방 - 경기·인천·광주·충북·전남·제주 이러닝 상생협력 선언 ○ 지방 공직자 역량 향상을 위해 지역 간 경계를 넘어 이러닝 상생협력에 맞손 -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자체 제작한 이러닝 387종 먼저 제공하며 첫 발걸음 떼어 서정혜 2024-10-29 19: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자체 제작한 총 387종의 이러닝 교육과정을 인천시 등 5개 시·도 공직자들에게 개방한다.경기도는 29일 전북 완주에 위치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충청북도,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의 5개 교육기관과 함께 ‘시도 이러닝 상생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각 지역 공직자들이 더 넓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시도 이러닝의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협력을 통한 지방공무원 교육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총 387종의 이러닝을 ‘상생러닝’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시·도 공직자들에게 개방한다. 사이버교육 60과정과 마이크로러닝 327편으로 구성된 콘텐츠는 학습자들이 최신 이슈를 파악하고 다른 지역의 특성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상생러닝은 10월 30일부터 경기도인재개발원 누리집(edu.gg.go.kr)에서 이러닝 상생협력 시도 공직자라면 누구나 쉽게 접속해 수강할 수 있다.김기은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상생협력 선언은 각 시도의 교육기관이 교육 자원을 함께 공유하고, 공공교육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상생러닝이 새로운 학습의 장을 열고, 공직자들에게 더 나은 교육의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신미숙 의원, 2024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유아체험교육원 방문 나서 24.10.29 다음글 경기도, 반려마루 여주에서 ‘반려동물은 내 친구’ 생명존중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진행 24.10.29